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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김지훈 사망’ 절친 김창렬, 라디오 진행 도중 오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2 20:10
2013년 12월 12일 20시 10분
입력
2013-12-12 19:17
2013년 12월 12일 1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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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김지훈. 유튜브 영상 캡쳐
'듀크 김지훈 사망' 절친 김창렬, 라디오 진행 도중 오열
듀크 김지훈 사망 김창렬
그룹 투투-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의 죽음에 절친 김창렬이 오열했다.
김지훈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지훈의 빈소는 서울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된 상태이며, 발인은 14일 오전 9시 30분에 치러질 예정. 경찰은 김지훈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평소 김지훈과 절친으로 알려진 김창렬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 도중 김지훈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오열해 청취자와 팬들을 울렸다.
김지훈은 1994년 가수 황혜영 등이 소속된 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 '바람난 여자' 등을 히트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지훈이 속한 투투는 MBC, SBS, KBS 등 지상파 3사에서 '신인가수상'을 휩쓸며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김지훈은 투투가 해체된 후 2000년 래퍼 김석민과 함께 그룹 '듀크'를 결성해 '화이트', '그대 눈물까지도', '청춘의 덫'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2006년 듀크가 해체된 뒤 김지훈은 다음해 솔로로 전향해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지훈은 2009년 마약 '엑스터시' 복용 파문 및 2010년 이혼 등을 겪으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다시피 했다. 김지훈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사진=김지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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