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JYP 계약 만료 “결혼한 선예는 계약 연장했는데…”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12월 12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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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소희 JYP 계약 만료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어 JYP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11일 JYP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올라왔다.

“본사 소속 아티스트인 Wonder Girls의 멤버인 선예, 예은, 유빈은 본사와 재계약에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 점을 말씀드립니다.(선예, 예은, 소희는 12월 21일 계약만료, 유빈은 내년 9월 계약만료)”라고 밝혔다.

이어 “소희는 개인적으로 변화의 시기라 판단하여 새로운 분위기에서 연기자로서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많은 상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Wonder Girls의 활동 계획은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획에 따라 그 구체적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라고 전했다.

안내문을 보면 선예, 예은, 유빈은 JYP와 재계약에 동의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 반면 연기자로 전념하기로 마음먹은 소희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 할 것을 밝혀 소속사를 옮길 것을 시사했다.

소희 JYP 계약 만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희 JYP 계약 만료 아쉽다”, “소희 JYP 계약 만료, 결혼한 선예는 계약 연장했는데…”, “소희 JYP 계약 만료, 그럼 원더걸스는 어떻게 되는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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