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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샤워신 소감 “대중목욕탕 온 기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08 15:21
2013년 12월 8일 15시 21분
입력
2013-12-08 14:46
2013년 12월 8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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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생애 첫 샤워신에 도전했다.
지난 3일 SBS 월화극 ‘따뜻한 말 한마디’ 2회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는 한혜진과 지진희의 샤워신이 공개됐다.
이는 배우 한혜진의 10년 연기 경력 중 생애 첫 노출 신으로 과감한 도전을 한 것이다.
제작진은 “평소 유쾌하고 밝은 성격으로 어디서든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한혜진은 이번 첫 노출신에서도 특유의 돌직구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여배우의 노출신은 모든 스태프들에게도 예민한 부분이라 긴장감이 흐르기 마련인데, 한혜진이 ‘대중목욕탕에 온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해 분위기를 급 반전시켰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혜진 샤워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샤워신, 역시 털털하네” “한혜진 샤워신, 성격 참 좋은듯” “한혜진 샤워신, 뭘해도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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