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혜정, 존박은 어쩌고? 김혁에게 사심 멘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0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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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이혜정 김혁 존박’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이 연극배우 김혁에게 비상한 관심을 보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최강창민 이정진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이혜정 김혁이 초등학생들과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농구팀 새 멤버로 투입된 김혁이 185cm의 훤칠한 키를 앞세운 화려한 플레이로 단번에 에이스로 등극했다. 그러자 이혜정은 김혁에게 "농구 잘하니까 멋있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방송 전 프로그램 제작진 측은 김혁과 이혜정 보다는, 존박과 이혜정을 함께 띄우려 했었다.

지난 KBS '예체능' 측은 촬영장 한 켠에서 다정하게 있는 존박과 이혜정의 사진을 보도 자료로 만들어 뿌렸다.

제작진 측은 "존박과 이혜정은 서로를 다정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 이혜정은 양쪽 볼에 쏙 들어가는 보조개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존박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며 "존박과 이혜정이 현장에 도착하면 서로를 먼저 챙기는 것은 물론 연습 도중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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