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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김미려 울린 정성윤, 과거 한가인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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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09:05
2013년 11월 12일 09시 05분
입력
2013-11-12 08:58
2013년 11월 12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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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윤이 김미려와의 결혼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정성윤은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아내인 개그우먼 김미려와 함께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정성윤에게 "김미려 씨를 만난 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성윤은 "사실 결혼을 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당시 무명 배우로 살면서 결혼을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 데 김미려와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던중 소속사가 없었던 나에게 갑자기 '만나고 싶다'는 기획사가 생겼고, 아침 드라마 주인공 역할을 줄테니 결혼을 미루라는 제안을 받았다. 그래서 며칠동안 잠도 못자고 고민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야기를 듣던 김미려는 눈물을 흘리며 "정성윤이 나보다 어리고 잘생겼기 때문에 더 늦어지면 나와 결혼을 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어 걱정이 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미려는 잠시 후 "결혼이 늦어지면 노산이 된다는 것이 가장 싫었다"고 덧붙여 분위기를 유쾌하게 반전시켰다.
정성윤은 83년 생이고 김미려는 82년 생으로 김미려가 한 살 더 많다. 이들은 지난 10월 결혼했다.
한편 김미려에게 평생 '나쁜남자'가 될 뻔 했던 정성윤은 2002년 박카스 CF에서 한가인의 옆자리에 앉는 훈남으로 출연해 '박카스 청년'으로 불리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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