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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심경글 화제, “의리 지키려 했는데… 예의가 없구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06 11:44
2013년 11월 6일 11시 44분
입력
2013-11-06 11:38
2013년 11월 6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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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페이스북 심경글’
최근 탤런트 정우와 열애설이 났던 디바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김진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경글을 올렸다가 삭제해 화제다.
정우와 김유미의 열애설이 터진 5일 김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 약속을 한 뒤 갑작스러운 일방적인 이별 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 박아 놓고 이제 좀 빛 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 했는데 넌 참 의리와 예의가 없구나”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진의 심경글은 인터넷상에 바로 화제가 됐고 이후 이 글은 삭제됐다.
앞서 김진은 1일 정우와 열애설에 터졌고 당시 정우 측은 “두 사람은 친분 정도만 있다”며 “연락한 지도 1년이 넘는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진 페이스북 심경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 힘들었구나”, “정우 빨리 해명해야 할듯”, “정우 이제 좀 인기 얻는데 왜 이럴까?”, “오늘 류시원에 이어 정우도 막장으로”, “김진 페이스북 방문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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