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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김기리에 휴대전화 ‘톡’ 대신 ‘손 편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03 11:32
2013년 11월 3일 11시 32분
입력
2013-11-03 11:26
2013년 11월 3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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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김기리 편지.
개그우먼 신보라가 지난 2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연인인 개그맨 김기리에 손 편지와 꽃을 선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화제다.
이날 ‘인간의 조건’에는 김숙, 김신영, 김지민, 박소영, 김영희, 신보라가 출연하는 ‘개그우먼 특집’ 3부가 방송됐다.
특히 신보라는휴대전화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하던 중 김기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다음은 손 편지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신보라는 방송 중 인터뷰에서 “휴대전화 없이 사는 것은 적응을 잘했다. 적극적으로 누가 전화를 해주셔서”라며 “‘인간의 조건’이 아니라 거의 ‘우결’을 찍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보라 김기리 편지 전달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신보라 마음씨 예쁘네”, “공개 커플인 만큼 항상 신중하길”, “신보라 김기리 편지 장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KBS2 "인간의조건" (신보라 김기리 편지)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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