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단발머리 화제, 과거 단발 보니 지금은 성숙미 ‘물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4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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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캡처/동아일보 DB)
(사진=SBS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캡처/동아일보 DB)

아이유 단발머리 변신이 화제인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단발머리 모습도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아이유는 23일 방송된 SBS 라디오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날 아이유는 단발머리에 대한 청취자들의 반응이 쏟아지자 "아직 어색하다. 오랜만에 머리를 잘랐다. 3년 동안 다듬지도 않고 무작정 머리를 길렀다. 3년간 기른 머리를 자르니까 허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단발머리 변신에 대해 "내 얼굴형이 둥글다. 그래서 계란형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머리를 단발로 자르니까 좀 갸름해 보는 효과가 있더라. 21년 만에 처음 알았다. 마음에 든다. 머리 감는데 3분도 안 걸린다. 그게 참 좋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단발머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이유는 지난 2009년 'BOO' 활동 당시에도 짧은 단발머리로 활동을 했었으며, 2010년에도 밝게 염색한 단발머리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아이유는 단발머리를 자르지 않고 길러 긴 생머리로 청순한 이미지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아이유 단발머리 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단발머리, 과거랑은 다른 느낌이네" "아이유 단발머리, 지금이 더 성숙한 느낌이다" "아이유 단발머리, 과거는 정말 애기 같네" "아이유 단발머리, 무슨 머리를 해도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후속으로 방송될 새 수목드라마 '예쁜남자' 여자주인공 김보통 역에 캐스팅 돼 독고마테 역을 맡은 장근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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