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박중훈, 캐스팅 비화 공개 “엄태웅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4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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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톱스타’ 감독 박중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영화 ‘톱스타’ 감독 박중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톱스타' 박중훈

영화 '톱스타'를 통해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박중훈이 '라디오 나들이'를 했다.

박중훈은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속 코너 '특별 초대석' 보이는 라디오에 영화 '톱스타' 출연 배우 엄태웅과 함께 출연했다.

DJ 김태균이 엄태웅 캐스팅 이유를 묻자, 박중훈은 "엄태웅 씨 역할이 후반부에 광폭해진다. 선한 느낌을 주는 배우가 해야 관객들이 안 미워할 것 같았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엄태웅은 "광폭한 영화다.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한다. 연예계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건 아니다. 보시면 예상외에 '이런 영화였어?'하는 감동이 있다. 예상하지 못했던 영화가 될 거다"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한편, 영화 '톱스타'는 진짜 톱스타 박중훈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면서 5년 동안 기획한 영화로, 최고를 꿈꾸는 남자와 최고의 스타 그리고 최고를 만드는 여자 등 세 사람이 그리는 성공과 배신, 꿈과 욕망을 그렸다.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이 출연하며 24일 개봉한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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