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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성준 열애설, 데이트 현장 포착… “국민여동생 보내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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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 15:04
2013년 10월 11일 15시 04분
입력
2013-10-11 15:00
2013년 10월 11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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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준 트위터
‘수지 성준 열애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모델 출신 배우 성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소속사가 해명했다.
11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지난달 24일 수지는 자신의 은색 벤츠를 타고서 성준을 만나 저녁식사와 술자리를 가졌다”면서 “성준은 수지의 어깨에 손을 둘렀고 이에 수지 역시 행복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고 전했다.
‘수지 성준 열애설’을 접한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지와 성준은 친구 사이다. 사귀는 것은 절대 아니다”면서 “수지는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함께 한 이승기, 이유비 등과도 친하게 지낸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한 성준의 소속사인 오엔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스태프와 함께 만난 자리였을 뿐이다”면서 “원래부터 두 사람이 친한 사이기 때문에 종종 어울리곤 한다”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수지 성준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여동생 수지를 보내줘야 하나?”, “성준 능력자네!”, “친구 사이인데 저럴 수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 성준’은 얼마 전 종영된 MBC ‘구가의 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 성준은 수지를 보호하는 호위무사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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