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해체설? 日 언론의 보도는 사실 무근” 반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4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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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라 '해체설' 반박/DSP미디어
사진제공=카라 '해체설' 반박/DSP미디어
걸그룹 카라가 '해체설'에 휘말렸다.

4일 일본의 한 매체가 카라가 11월 일본 투어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다고 보도하면서 카라의 해체설이 고개를 들었다.

그러나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일본 언론이 제기한 카라의 해체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카라의 소속사는 이날 언론에 "일본에서 보도된 해체설 기사는 오보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카라의 해체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일부 카라의 멤버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같은 소문이 퍼진 것으로 보인다. 카라의 멤버 강지영을 제외한 4명이 내년 1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일본 언론이 카라의 해체설을 보도한데 대해 "전혀 확인 없이 쓴 기사"라며 근거 없는 내용이라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한편, 카라는 11월까지 일본 투어와 함께 국내에서 개별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카라의 해체설에 누리꾼들은 "카라 해체설, 황당한 보도다", "카라 해체설, 말도 안 된다", "카라 해체설, 더 열심히 활동하길 바란다", "카라 해체설, 근거 없는 이야기", "카라 해체설, 설마 아니겠지", "카라 해체설, 충격적인 보도다", "카라 해체설, 믿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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