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파격 노출, 레드카펫 ‘후끈’ 달군 한수아 누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4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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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노출을 선보인 배우 한수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수아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에서 네크라인이 배까지 깊게 파인 황금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 풍만한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

한수아의 과감한 노출은 가슴 부위에만 그치지 않았다. 한수아는 드레스 치마 자락에 깊게 들어간 절개선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시원하게 드러냈다. 뒤태 역시 앞태만큼 파격적이었다. 한수아는 등 전체를 시원하게 드러내며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은 한수아는 홍수아, 서지석과 함께 출연한 영화 '연애의 기술' 개봉을 앞두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연애의 기술'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홍수아(수진 역)와 한수아(지영 역)가 모든 걸 갖춘 남자 서지석(태훈 역)을 우연히 만난 뒤 치열한 연애 배틀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한수아는 최근 KBS 2TV '최고다 이순신' 속 유인나의 직장 동료로 출연한 바 있으며, 드라마 '자명고' '각시탈', 영화 '방자전' '댄싱퀸' '친구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3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한수아를 비롯해 홍수아와 강한나가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다. 강한나는 등라인 뿐만 아니라 엉덩이 라인까지 훤히 드러나는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으며, 홍수아는 분홍색 톤의 끈 드레스로 특유의 볼륨감을 한껏 자랑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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