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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다나, 원빈 식사 거절 해명 “난 진지하게 생각해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0 13:58
2013년 9월 20일 13시 58분
입력
2013-09-20 13:57
2013년 9월 20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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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다나 원빈 식사 거절 해명
가수 다나가 과거 원빈이 제안한 식사를 거절한 이유를 해명했다.
다나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가수 김민종, 키, 박형식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나는 "예전에 원빈의 식사 제안을 거절했다는데"라는 MC들의 질문에 "와전됐다. 거절 아닌 거절이었다"고 해명했다.
다나는 "당시 지금보다 훨씬 어렸을 때인데, 원빈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녔다. 그랬더니 어느 날 원빈 오빠가 지나가는 말로 언제 한 번 밥 먹자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나는 "당시 살도 쪄있었고 사춘기 때문에 여드름도 나 있었다. 난 진지하게 생각했던 거 같다. 그래서 나를 좀 더 꾸미고 만나고 싶어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나 원빈 식사 거절 해명에 누리꾼들은 "다나, 진지했구나", "다나 원빈 식사 거절한 이유가 사춘기 소녀의 마음이라면 이해가 간다", "다나 원빈 식사 거절 해명, 별 일도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다나 원빈 식사 거절 해명. MBC 방송화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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