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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돌발행동, 입맞춤에 당황… 강개리 남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6 18:04
2013년 9월 16일 18시 04분
입력
2013-09-16 11:18
2013년 9월 16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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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런닝맨'
'개리 돌발행동'
‘런닝맨’ 송지효 개리의 뽀뽀가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꽃미남’ 빅뱅과 함께 ‘지효공주 쟁탈전’ 편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빅뱅의 지드래곤, 대성, 승리와 ‘런닝맨’ 멤버들은 송지효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개리는 음악에 맞춰 송지효를 유혹하고 선택을 받아야 하는 과정에서 대성의 ‘날 봐 귀순’ 노래에 맞춰 다가가다가 송지효의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
개리 돌발행동에 놀란 송지효는 당황했고 자리에 있던 유재석과 김종국 등을 비롯한 빅뱅 멤버들은 “뽀뽀를 하는 게 어디 있느냐”면서 반발하기도 했다.
특히 송지효는 “진짜 입술이 닿았다”고 당황스러워했고 개리는 유독 당당한 모습으로 “오늘 나한테 말시키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 돌발행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돌발행동, 개리 상남자네!”, “저러다 정말 좋아하겠어!”, “개리 기습 뽀뽀, 월요 커플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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