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백윤식 실제성격? “아버지 보면 아들 안다던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3일 15시 01분


코멘트
사진제공=백윤식 아들 백도빈-정시아/동아닷컴DB
사진제공=백윤식 아들 백도빈-정시아/동아닷컴DB
"시아버지 백윤식은 가정적인 분이시다."

배우 정시아(31)가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66)에 대해 언급한 과거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정시아는 2009년 3월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당시 정시아는 결혼을 앞두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시아버지 백윤식의 실제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정시아는 백윤식에 대해 "영화 속에서 카리스마 있게 나오시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가정적인 분이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시아는 "아버지를 보면 아들을 안다고 하던데, 백도빈 역시 아버지를 닮아서 가정적이다"라고 가정적인 모습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시아는 시아버지와 함께 사는 이유에 대해선 "외동딸로 조용하게 살아서 결혼하면 시부모님 모시고 가족끼리 북적대며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윤식은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기자와 열애 사실이 13일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며느리 정시아와 아들 백도빈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멋지고 예쁘다",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이해해 주는 구나",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쿨한 가족이다",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난처할 것 같다",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그래도 정시아보다는 많다",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활동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시아는 현재 MBC 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인빈 김 씨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