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화 파격공약 “천만 관객 돌파하면 김희정과 진짜 결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2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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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화 파격공약 김희정
서태화 파격공약 김희정
서태화 파격공약 김희정

영화 '짓'의 주연 배우 서태화가 파격 공약을 내세웠다.

'짓'의 남녀 주연배우 서태화와 김희정은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서태화는 '부부 연기를 하는 두 사람이 닮았다. 이 참에 진짜 부부가 돼 보는 건 어떠냐'라는 질문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김희정과 결혼하겠다"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김희정은 서태화의 파격 공약에 대해 코웃음을 치며 "내 허락 없이 북 치고 장구 치고 한다"라고 일축했다.

영화 '짓'은 주희(김희정 분)가 자신의 제자 연미(서은아)와 남편 동혁(서태화 분)의 불륜 사실을 알면서도 연미를 집으로 끌어들여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서태화 파격공약 김희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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