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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씨스타, 이기자 부대 위문공연…역시 걸그룹 끝판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9 10:36
2013년 9월 9일 10시 36분
입력
2013-09-09 10:32
2013년 9월 9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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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위문공연.
걸그룹 씨스타가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이기자 부대를 방문해 뜨거운 퍼포먼스의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진짜 사나이’에는 가수 김태우와 걸그룹 씨스타가 이기자 부대를 방문했다.
이기자 수색대원들은 “아이돌이 왔다”는 말에 큰 기대감에 보였지만 먼저 김태우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자 실망감을 표했다. 이에 김태우 역시 “나라도 이런 상황에 그런 반응을 보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곧 걸그룹 씨스타가 깜짝 등장해 공연을 펼치자 이기자 부대원들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부대원들은 무대 앞으로 일제히 달려 나가 씨스타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진짜 사나이’ 멤버 샘 해밍턴은 “효린 제일 예뻐”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씨스타는 열성적인 환호를 보내는 부대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후 씨스타가 떠나자 부대원들은 크게 아쉬워했다.
한편, 방송 후 누리꾼들은 “씨스타 위문공연, 같은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다”, “씨스타 위문공연 반응, 남 일 같지가 않다”, “씨스타 위문공연, 김태우 공연은 시큰둥하더니…재미있다”, “씨스타 위문공연, 군인 마음 이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MBC ‘진짜 사나이’ 캡처(씨스타 위문공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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