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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오지은 갈등… “예민한 상황, 왕따 루머 사실무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4 15:54
2013년 9월 4일 15시 54분
입력
2013-09-04 15:25
2013년 9월 4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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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정준 오지은 갈등’
탤런트 정준이 ‘정글의 법칙’ 오지은과의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정준이 출연해 “고산병으로 하차한 것이 맞다”며 왕따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지은과의 갈등에 대해 “당시 (예민해져서)자신의 한계를 넘어간 듯하다”며 “왜냐하면 워낙 경사가 가팔라서 떨어져도 못 잡아주는 상황이었다. 진짜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정준은 오지은이 험한 산에 오르는 것을 고집하자 “말 진짜 안 듣는다”고 화냈다. 이에 오지은 역시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그러느냐”고 버럭한 바 있다.
‘정준 오지은 갈등’에 네티즌들은 “잘 해결됐으니 다행이다 ”, “오지은 짜증낼 때 내가 다 놀랐다”,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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