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스타 이경심 근황…늦둥이 딸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9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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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심 딸’. KBS2 '여유만만'
‘이경심 딸’. KBS2 '여유만만'
'젊은이의 양지' 이경심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스타들의 잔칫날'을 주제로 가수 이용과 배우 이경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심은 방송 중단 후 15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7년 만에 생긴 딸 다은이의 돌잔치를 위해 연예계 동료들을 초대했다.

배우 정혜선은 "결혼한 지 오래됐는데도 아이가 없어서 내심 내가 물어보진 않았지만 아이가 안 생기는 줄 알고 걱정했다"며 "어느 날 '선생님 저 아이 가졌어요'라고 하더라"라며 당시를 회고했다.

이경심은 딸에 대해 "애교가 무척 많다. 아빠가 무뚝뚝한것 같지만 애교가 많은데 아빠 닮았나 보다"고 말했다.

이어 딸에 대해 "활발하고 순하다"며 지극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경심은 1985년 데뷔했으며 데뷔와 동시에 각종 CF를 섭렵한 1990년대 대표적인 하이틴 스타였다. 이병헌, 박소현, 김정난 등이 출연한 캠퍼스 드라마 '내일은 사랑'을 통해 연기자로서 얼굴을 알린 이경심은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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