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데뷔 7주년, 승리 “기념적인 음원 공개일” 소감 전해

승리 빅뱅 데뷔 7주년

빅뱅 데뷔 7주년

빅뱅 승리가 데뷔 7주년을 맞은 빅뱅에 대한 감회를 털어놓았다.

승리는 19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 음원을 공개했다.

이날은 빅뱅의 데뷔 7주년이기도 하다. 승리는 19일 자정 자신의 페이스북에 "7년이란 세월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들이 저희를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라면서 "이 글을 올리기 전에 멤버들과 통화했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축하한다는 말과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나눴습니다. 12시간 뒤 공개될 저의 신곡들은 빅뱅 데뷔 7주년인 오늘 아주 기념적인 음원 공개일이 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블로그에 '7 FANTASTIC YEARS'라는 제목과 함께 태양계의 7번째 행성 천왕성을 모티브로 한 빅뱅 데뷔 7주년 포스터를 공개했다.

승리는 이번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했으며,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할 만큼 음악적으로 성장했다는 후문. 타이틀곡 '할 말 있어요'는 빠른 템포의 서정적인 하우스곡이다.

승리의 미니 앨범 2집은 21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매장에서 앨범으로 발매되며,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사진=승리 빅뱅 데뷔 7주년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