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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공중회전 시구, 묘기 시구가 대세? “신수지 저리가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7 23:39
2013년 8월 17일 23시 39분
입력
2013-08-17 23:36
2013년 8월 17일 2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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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포츠 방송 화면 캡처
‘태미 공중회전 시구’
배우 태미의 ‘공중회전’ 시구가 화제다.
태미는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두산 측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태미는 두산 유니폼과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와인드 업 이후 45도 공중회전을 선보이고, 포수에게 정확히 공을 던졌다.
잠실구장을 찾은 야구팬들과 양팀 선수과 해설위원도 태미의 공중회전 시구에 깜짝 놀랐다.
태미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재학 중이다. 2011년 영화 ‘더 킥’으로 데뷔, 2008년 제4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품새 복식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태미의 공중회전 시구를 본 누리꾼들은 “태미 공중회전 시구, 신수지 이어 명장면”, “태미 공중회전 시구, 운동선수 출신이라 역시 남달랐다”, “태미 공중회전 시구, 수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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