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연애,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쉰 적 없어”…비법 공개

동아일보

가수 뮤지가 '연애 영업 비밀'을 공개했다.

뮤지는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꽃미남 특집에서 "난 연애를 쉰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날 뮤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연애를 계속 했다"며 "한달 공백도 없이 아내 만나기 전까지 끊임없이 연애를 했다"고 털어놨다.

뮤지는 "연애를 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둘만 있고 싶어서 아무 것도 안 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지만, "그럼 어떻게 헤어지느냐"는 허경환의 질문에 "더 좋은 여자가 생기면 넘어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는 "중학교 때 어머니가 내 여자친구를 만나서 헤어지라는 말을 하셨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또 뮤지는 여자친구들과의 이별법에 대해 "그럴 땐 남자가 참 치사해진다.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설득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뮤지를 비롯해 가수 김현중, 정준영, 배우 조달환, 최원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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