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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만식 ‘프라이팬 판매왕’ 출신, 하루 매출액이 무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02 09:48
2013년 8월 2일 09시 48분
입력
2013-08-02 09:02
2013년 8월 2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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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정만식이 주방용품 판매왕 출신이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주상욱, 주원, 정만식, 김영광이 출연해 '훈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만식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프라이팬을 판매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정만식은 '해피투게더 3' MC들이 "판매왕을 했다고 들었다"고 하자 "판매왕까지는 아니고 그냥 좀 잘 팔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내 정만식은 "하루에 500~600만 원 어치를 팔았다"고 고백했다. '해피투게더 3' MC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정만식은 과거의 실력을 자랑하듯 즉석에서 프라이팬 팔기 시범을 보였다.
정만식은 "프라이팬을 팔려면 확신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 '당신의 주방을 내가 바꿔드리겠다'는 눈빛으로 '어머니, 저 못 믿겠어요? 그럼 제가 관둘 게요'라고 말하며 설득했다"며 청산유수로 말했다.
박미선은 주부들의 마음을 꿰뚫고 말하는 정만식의 판매 노하우에 "정말 살 수밖에 없겠다"고 감탄했다.
<동아닷컴>
#정만식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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