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X언니’, 결혼 전 이효리의 마지막 리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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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30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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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X언니.

가수 이효리의 결혼 전 마지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온스타일의 ‘이효리의 X언니’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온스타일’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이효리와 곧 결혼할 가수 겸 작곡자 이상순의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이 담겨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상순은 소파에 앉아 “효리야 축가 핑클 오는거야?”라며 결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 “빨리 명단하고 청첩장”이라며 이효리에게 계속 말을 걸었다. 하지만 이효리는 컴퓨터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하고 이어폰을 낀 채 “조용히 해봐 오빠 잘 안 들려 지금”이라며 이상순을 타박했다.

이후 이효리는 “갈 데가 있다”며 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상순은 “아니 결혼을 무슨 나 혼자 하나”라며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의 X언니’는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는 이효리가 후배가수에게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8월 중 방송예정이다.

사진 l 온스타일 유튜브 캡쳐. (이효리의 X언니)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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