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거침없이 야해졌다…란제리룩 티저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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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6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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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그림이 7월 가요대란의 마지막주자로 합류, 디지털싱글 ‘우리만 있어’ 발표를 앞두고 티저이미지를 공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그림은 26일 자정,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앨범덕에 요런 옷도 입어보네요. 부끄^^ 31일 공개됩니다.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신곡 ‘우리만 있어’의 티저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이미지 속의 김그림은 깊게 파진 화이트 상의와 블랙 브라탑을 파격적으로 매치해 가슴골을 드러내며 볼륨감을 과시했다. 또, 체크 패턴의 숏팬츠와 가터벨트를 연상케 하는 타투로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섹시한 모습을 연출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이마부터 코까지 이어지는 매끄러운 S라인으로 인형같은 옆모습 속에 뽀얀 피부와 붉은 입술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를 통해 데뷔한 김그림은 그 동안 ‘너밖엔 없더라’ ‘너에게’ ‘연애’ 등을 발표하며 어쿠스틱한 감성의 보컬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라 그의 파격적인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31일 첫 공개되는 신곡 ‘우리만 있어’는 세련된 핑거스냅핑이 처음부터 귀를 자극하며, 김그림의 섹시하고 끈적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어쿠스틱한 R&B곡이다. 또한 실력파그룹 투빅의 ‘지환’이 피처링, ‘쇼미더머니2’의 꽃미남래퍼 칸토가 랩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김그림은 오는 31일 낮 12시에 신곡 ‘우리만 있어’는 오는 첫 공개하며, 향후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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