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사유리 방송 중 돌발행동, “가슴에 손 넣고…”

사유리 돌발행동.

방송인 사유리가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넣는 돌발행동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입방정 특집’으로 꾸며진 ‘라스’에는 역대 최고의 게스트로 꼽히는 김흥국, 사유리, 이준, 클라라가 출연해 강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요즘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클라라를 견제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클라라가 “출연 중인 드라마 시청률이 40%를 돌파하면 누드를 찍겠다”는 공약에 대해 이야기하자 사유리는 “누드 찍을 가슴은 있냐”고 강력한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클라라는 “사유리 언니보다는 큰 것 같다”고 맞받아쳤다.

두 출연자의 가열된 가슴크기 논쟁은 결국 ‘4차원’ 사유리의 돌발행동을 유발시켰다.

방송 중 사유리가 갑자기 브래지어 안에 손을 넣고 뭔가를 빼는 돌발 행동을 보인 것. 이후 사유리는 한 움큼의 휴지를 보이면서 “클라라가 가슴이 크다고 해서 대기실에서 넣었다. 비교 될까봐 어제부터 못잤다”고 엉뚱한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유리 돌발행동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 돌발행동 재밌었다”, “돌발행동 한 사유리 롯본기 대저택 사는 부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사유리 돌발행동)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