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콩 로얄빌라’ 우현, 클럽 죽돌이 변신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6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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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시트콩 로얄빌라’
출처=JTBC ‘시트콩 로얄빌라’
개성파 배우 우현이 '클럽 부킹남'으로 변신했다.

15일 첫 방송된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 속 화제 코너인 '시티헌터-리턴즈'에서는 우현이 클럽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청바지와 면티 그리고 검은색 가죽재킷으로 멋을 낸 우현은 특유의 심각한 표정과 촌스러운 춤사위로 클럽 여성들의 시선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웃다가 쓰러지는 줄 알았다", "우현 클럽 죽돌이 정말 웃겼다", "배꼽이 도망간 줄 알았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트콩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시트콤과 콩트를 접목했다. 제작진은 '시트콩' 장르라고 설명했다. 우현이 투입된 '시티헌터-리턴즈'는 도시의 외로운 싱글녀 이도연이 클럽에서 훈남들을 꼬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너다.

'시트콩 로얄빌라' 관계자는 "개성파배우 우현의 합류로 더욱 다채로운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매회 새로운 의상과 색다른 춤사위로 그 동안 숨겨온 치명적인 '옴므파탈' 매력을 드러낼 우현의 반전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JTBC '시트콩 로얄빌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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