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오영욱, “엄지원과 열애인정… ‘청혼’으로 프러포즈?”

출처= 동아닷컴 DB, 삼성전자 제공

‘건축가 오영욱’

배우 엄지원의 연인으로 밝혀진 건축가 오영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엄지원의 연인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필명 ‘오기사’로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하는 유명건축가로 알려졌다.

오영욱은 대기업에 입사해 3년간 근무하던 중 스페인으로 떠났던 여행을 에세이로 작성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했다.

또한 오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청혼’이라는 책이 나왔다. 서점에는 금주 중에 깔린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녀에게 나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 그러니까 출판사에는 비밀인데 뭐 굳이 안 사셔도 된다. 남의 연애사가 무슨 대수라고…”라는 글을 올려 프러포즈를 암시하기도 했다.

‘건축가 오영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사람 책 읽어봤는데 대박이네!”, “둘이 어떻게 만났을까?”, “잘 어울리는 커플! 오래오래 만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축가 오영욱의 연인 엄지원은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