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기절약 습관…허경환 “국민MC는 다르다” 감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5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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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인간의 조건’ 캡처)
(사진=KBS2 ‘인간의 조건’ 캡처)
'국민MC'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이 화제다.

지난 13일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전기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전기 절약을 위해 KBS 2TV '해피투게더3'의 MC 유재석과 박명수의 대기실을 방문했지만 허경환은 자신의 예상과 달리 에어컨을 켜지 않고 있는 대기실 상황에 당황했다.

유재석은 "전기구나 또"라며 "그렇게까지 덥지 않아서 에어컨은 안 켠다. TV도 안 본다. 오늘은 별로 덥지 않다"며 에어컨을 켜지 않은 이유를 밝혔고 허경환은 "역시 국민MC는 다르다"며 감탄했다.

이후 허경환은 "절약해보겠다고 불도 끄고 다녔는데, 유재석 선배는 '별로 안 덥다'고 하더라. 이게 사람 마음가짐인 것 같다"며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에 대해 다시 한번 감탄했다.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 역시 유느님",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 당신은 완벽한 남자",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 역시 멋져요",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 역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 방송국에서도 전기 절약하는 당신의 센스",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 본받을 점이 정말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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