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3회’ 김지민, 조선판 엄친딸로 등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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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9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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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3회’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역 배우 김지민이 조선판 엄친딸로 등극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3회 (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어린 화령 역을 맡은 김지민이 꽃같이 어여쁜 외모와 총명함까지 겸비, 조선판 엄친딸의 매력을 선보인 것.

지난 8일 방송된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3회에서 선조(정보석 분)가 아끼는 그릇인 태조발원문사리를 이인성(어린 임해역)이 깨뜨려, 제향소를 책임지고 있던 노영학(어린 광해역)이 깨진 그릇을 붙일 사람을 찾기 위해 변복을 하고 김지민(어린 화령역)이 머물고 있는 상단까지 찾아 오게 된다.

이 때, 뛰어난 눈썰미를 가진 김지민이 변복을 한 사람이 광해라는 것을 알아보고 그에게 진지희(어린 정이역)가 깨진 그릇을 붙이는 재주가 좋다고 조언하며 광해와 정이의 만남을 이끌었다.

또한, 관군에게 쫓기는 위험에 처한 박건태(어린 태도역)를 순발력 있게 숨겨주며 그의 목숨을 구해주기도 하고, 그를 쫓아온 관군들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임기응변의 기지를 발휘하기도 하는 등 차분하면서도 총명한 위기 대처력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렇듯, 어여쁘고 단아한 얼굴과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가진 김지민의 뛰어난 눈썰미와 탁월한 위기 대처력은 조선시대 엄친딸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던 것.

‘불의 여신 정이 3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불의 여신 정이 3회, 기대된다” “불의 여신 정이 3회, 흥미진진하다” “불의 여신 정이 3회,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지민이 조선시대 엄친딸의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 가운데,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아역배우 김지민은 2008년 MBC ‘달콤한 인생’으로 데뷔, KBS ‘전설의 고향’, SBS ‘폼나게 살거야’, KBS ‘삼생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수많은 광고를 통해 아역계의 광고퀸으로도 불리고 있다. 또한,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폭넓은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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