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수술’ 권민중 근황…무보정 ‘동안 미모’ 눈길

(사진=아이디성형외과 페이스북)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배우 권민중(38)의 근황 사진이 화제다.

권민중 근황 사진은 2일 권민중이 밀착V라인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성형외과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병원 측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라서 그런가요? 무보정 사진인데도 굴욕이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민중은 이전에 비해 더 작고 갸름해진 얼굴형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권민중은 지난 4월 말 안면윤곽수술의 일종인 '밀착V라인(V라인사각턱수술과 리프팅을 함께 하는 수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권민중 씨가 오랜만에 방송 컴백을 앞두고 젊고 자신감 있는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자 안면윤곽수술을 받았다"며 "권민중 씨는 눈, 코 성형 등 다른 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권민중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민중 근황, 몰라보게 달라졌다", "권민중 근황, 한층 젊어진 것 같네", "권민중 근황, 같은 사람 맞아?", "권민중 근황, 요즘 연예인들 공개 성형 많이 받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민중은 지난 1996년 미스코리아에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한 후 영화 '투캅스3',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인터뷰'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1년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의 문이사 역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졌다.

권민중은 오는 7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인 JTBC '비밀의 화원' 녹화를 이미 마치고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비밀의 화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대 미스코리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미스코리아 대회와 관련된 이야기, 각각의 시대를 살아온 여성으로의 이야기 등을 풀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