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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딸 이름 공개, “지온이… 지금도 보고 싶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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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18:57
2013년 7월 1일 18시 57분
입력
2013-07-01 17:56
2013년 7월 1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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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엄태웅 딸 공개’
배우 엄태웅이 자신의 딸 이름을 공개했다.
엄태웅은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엄태웅은 “딸의 이름을 지온이라고 정했다. 지금도 굉장히 보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생명체를 안아보는 순간 미안해지는 게 많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예전에 좋은 물건이 생겼을 때를 상상해 봤는데 상상하는 것과는 다르더라. 기분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엄태웅 딸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름도 예쁘네”, “나중에 배우시켜도 될 거 같아”, “엄태웅 딸 공개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칼과 꽃’은 ‘천명’ 후속으로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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