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아내 한혜진 웨딩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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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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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사진 제공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과 결혼하는 배우 한혜진(32)이 미국 유명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혜진은 청순하면서도 과감한 디자인의 순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1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한혜진의 웨딩드레스는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작품이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여성스럽고 화려한 디테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비욘세, 사라 제시카 파커, 페넬로페 크루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고소영, 김효진, 송윤아 등 톱스타가 입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혜진의 신랑 기성용은 명품 브랜드 구찌 의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결혼식에 앞서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가장 행복한 날이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성실한 부부로 잘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 웨딩드레스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혜진 웨딩드레스 자태, 여신이다”, “한혜진 웨딩드레스, 기성용 정말 행복하겠다”, “한혜진 웨딩드레스, ‘오스카 드라 렌타’ 드레스 유명하던데…”, “한혜진 웨딩드레스 자태 여신 강림이네, 기성용도 너무 멋있다”, “한혜진 기성용, 비주얼 최강 부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기성용 한혜진의 결혼식은 비공개 예배형식으로 진행된다. 결혼식 주례는 서울 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부른다.

기성용은 결혼식 다음날인 2일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하며, 한혜진은 이달 말까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힐링캠프’ 촬영 등 스케줄을 마무리한 뒤 영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으로 신혼생활을 즐길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달 24일 지인들과 함께 웨딩촬영을 했으며, 2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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