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2’ 준우승자 방예담, YG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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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8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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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사진제공|SBS
방예담. 사진제공|SBS
SBS ‘K팝스타 2’의 준우승자 방예담이 우승자 악동뮤지션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28일 공식 블로그 YG라이프 ‘프롬 YG’를 통해 “‘K팝스타 2’의 우승자인 악동뮤지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준우승자인 방예담과 부모님께서 YG 소속 의사를 밝혔다. YG 역시 기쁜 마음으로 계약에 관한 모든 협의를 끝마친 상태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2세인 방예담 군은 좀 더 전문적인 트레이닝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방예담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현석은 방예담이 소식에 이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8월31일과 9월1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를 연다고도 밝혔다.

지드래곤은 공연에 앞서 8월18일 2집도 발표할 예정이다.

양현석은 “지드래곤의 생일이기도 한 8월18일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또 빅뱅의 다른 멤버인 태양도 9월 초 3년 만에 솔로 정규 2집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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