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전용기 안 야릇한 사진, “여친과 뭐 한 거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27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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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전용기 안에서 연인인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와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킬 만한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호날두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가를 즐기고 있다"며 개인용 제트기 기내에서 이리나 샤크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흰 러닝셔츠에 빨간 반바지 차림의 호날두는 가슴이 살짝 드러나는 검은색 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샤크를 왼팔로 감싸 안았다. 특히 두 사람의 뒤쪽에 침대가 보여 묘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럭셔리한 기내는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침대와 소파 등이 놓여있어 침실을 보는 듯하다.

호날두는 지난 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의 친선전(1대0 포르투갈 승리)을 마친 뒤 곧바로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로 이동해 오프시즌 휴가에 들어갔다. 외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주 뉴욕으로 이동해 이리나 샤크와 만난 후 전용기를 타고 함께 포르투갈의 개인 저택으로 날아가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미국에서 포르투갈로 이동할 때 상공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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