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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무슨 얘기 했길래…‘힐링캠프’ 시청률 ‘껑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25 10:27
2013년 6월 25일 10시 27분
입력
2013-06-25 09:20
2013년 6월 25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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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혜진 SBS
'안방마님' 한혜진이 초대손님 자격으로 출연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시청률이 '한혜진 효과'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5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 한혜진 편은 전국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닉 부이치치 편보다 3.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와 MBC '다큐스페셜'은 각각 시청률 8.0%와 4.9%를 기록했다.
전날 '힐링캠프'에는 8세 연하 축구스타 기성용과 결혼으로 화제가 된 MC 한혜진이 하차를 앞두고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혜진은 어려웠던 가정 형편과 축구스타 기성용과 만남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 자리에서 한혜진은 전 남자친구인 가수 나얼과 작년 여름부터 만나지 않았지만 영화 일정 때문에 12월 초 결별을 알리게 됐다며 기성용과 만남이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과 맞물리는 이른바 '양다리'로 비칠까 봐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다음 주에는 기성용이 등장해 만남과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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