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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아내 자랑… “‘I Believe’ 저작권료, 연금 같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20 15:33
2013년 6월 20일 15시 33분
입력
2013-06-20 15:30
2013년 6월 20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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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진수 아내 자랑’
개그맨 김진수가 아내인 작사가 양재선 씨에 대해 자랑했다.
김진수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양재선이 작사한 신승훈의 ‘I Believe’에 대해 “집을 윤택하게 해준 연금과도 같은 노래다”고 말했다.
그는 “덕분에 내가 예능이 아닌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I Believe’ 작사 비화에 대해 “연애 시절 20분 만에 쓰고 나온거다. 빨리 놀려고 쓴 거다”며 “바로 딱 나오는 곡이 좋은 곡이 많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김진수 아내 자랑’에 네티즌들은 “우와~ 대단한 아내다”, “몰랐네”, “김진수 아내 자랑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진수는 연예계 싸움 순위 1위로 박남현을 꼽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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