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이상형은 예쁘고 센스 있는 여자”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아이돌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5·권지용)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센스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센스 있는 여자가 좋다. 말 한마디 해도, 옷을 하나 입어도 센스 있게 입는 그런 여자가 좋다"면서 "예쁘기까지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다를 떠는데 여자 이야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지드래곤은 "평소 사무실에서 남자들끼리 수다를 떠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서 "다들 성향이 비슷해 만나면 여자 얘기부터 음악, 인생, 어제 본 미드 얘기까지 한 번 시작하면 계속 수다를 떨게 된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서는 솔로 앨범 제목이기도 한 '와일드&영(Wild&Young)'이라며 열정적인 삶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