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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득녀, 팬들 축하 봇물… “‘딸바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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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10:31
2013년 6월 19일 10시 31분
입력
2013-06-19 10:26
2013년 6월 19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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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ㅅ
배우 엄태웅의 득녀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엄태웅의 소속사 측은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이 자연분만으로 몸무게 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을 올린지 결혼 5개월 만에 첫 딸을 얻은 것. 엄태웅은 득녀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딸의 이름은 아직 짓지 않아 태명인 ‘맑음이’로 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 득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엄태웅 득녀 축하합니다”, “정말 기분 좋을 거 같다”, “엄태웅 득녀! 아빠 된 기분 궁금하네요”, “엄태웅 득녀했구나 딸바보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과 아내 윤혜진은 지난 해 6월 엄태웅의 누나인 엄정화의 소개로 만났으며 지난 1월 9일 결혼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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