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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각방 “합방하고파”…신성일 과거발언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8 16:44
2013년 6월 18일 16시 44분
입력
2013-06-18 16:40
2013년 6월 18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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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각방 신성일 발언
배우 엄앵란이 남편 신성일과 20년째 각방을 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엄앵란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서 “20년 째 남편과 각방을 쓰고 있다”라고 고백하며 “이제는 다시 남편과 합방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성일은 한 토크쇼에서 엄앵란과의 별거 이유를 고백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신성일은 “난 살아오면서 잘 못 느꼈는데 엄앵란과 잠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 먹는 음식 등 잘 맞지 않는다”며 “결혼할 때 두 사람이 서로 잘 맞는다고 해서 무조건 결혼한 후 잘 사는 건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년 동안 각 방을 써온 남편과의 합방을 기원하는 엄앵란의 이야기는 18일 화요일 밤 11시, 채널A ‘명랑해결단’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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