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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아내 과거, “니모 상~ 말투가 너무 귀엽습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8 13:03
2013년 6월 18일 13시 03분
입력
2013-06-18 10:28
2013년 6월 18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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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방송인 정준하의 아내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니모’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정준하의 아내는 지난 2004년 방송된 MBC ‘느낌표’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24세였던 정준하의 아내는 승무원 교육관으로 등장, 단아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한국말이 서툴러서 그런지 모르지만 손님들도 ‘아가씨 북한 아가씨예요?’라고 한다”며 웃어 보였다.
또한 “손님이 면세점에서 향수 사신다고 해서 다 설명하고 추천도 했는데 마지막에 ‘한국 승무원 불러주십시오’라고 할 때 너무 슬펐다”며 “비행기에서 제일 많이 쓰는게 ‘한국 승무원을 불러들이겠습니다’다. 그것만 알면 3개월은 살아갈 수 있다”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정준하 아내 과거’에 네티즌들은 “준하 형 부럽다”, “진짜 단아하고 착해 보인다”, “정준하 아내 과거 찾은 게 신기하다”, “니모 상~ 말투가 너무 귀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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