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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측 “박지성과 결혼설, 루머 유포자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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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15:28
2013년 6월 14일 15시 28분
입력
2013-06-14 15:18
2013년 6월 14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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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 동아닷컴DB
축구선수 박지성과 ‘9월 결혼설’에 휩싸였던 김사랑이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할 방침이다.
김사랑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오후 “김사랑의 결혼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 “김사랑에게 재차 확인해본 결과 2011년 면도기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것이 마지막이다”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사랑은 현재 결혼에 대한 계획도 없는 상황인데 근거 없는 소문이 꾸준히 불거지는 것과 추측 보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향후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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