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열애’ 송재희, 누군가 했더니 ‘해품달’ 출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3일 21시 57분


코멘트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배우 송재희(34)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6)의 남자친구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송재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송재희는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뚜렷한 작품을 내지 못하고 10여 년간 무명생활을 거쳤다.

그러다가 2012년 '해를 품은 달'을 만나면서 배우로서 날개를 달았다. 극중 송재희는 '허연우' 역의 한가인의 오빠 '허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송재희는 잘생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이를 계기로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는가 하면 SBS 드라마 '그래도 당신', MBC '구암 허준' 등에 캐스팅됐다. 또 최근에는 창작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주인공을 맡아 뮤지컬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재희 해품달에서 한가인 오빠였구나", "송재희 해품달에서 허염 역을 맡았었네", "송재희 해품달에 나올 때 좋아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재희는 소속사를 통해 김경란과 올해 4월부터 열애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