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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곰인형과 민낯셀카 ‘청순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1 14:41
2013년 6월 11일 14시 41분
입력
2013-06-11 14:30
2013년 6월 11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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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 출처=김소현 트위터
아역스타 김소현(14)이 팬들의 사랑에 '인증 샷'으로 화답했다.
김소현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늦어서 죄송해요!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듬직한 곰인형이랑 벌써 친구가 됐어요. 제 방에서 잘 지내요. 그런데 인증 샷 찍는 걸 깜빡하고 앞머리를 다 올려버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소현이 팬들에게 받은 커다란 곰 인형을 안고 브이(V)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에 깔끔하게 업스타일 헤어를 해 '무결점' 피부를 과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앞머리가 없어도 예쁘네. 앞으로 절대 성형하지마라" "14살 맞나?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예뻐", "예쁜 여배우들 장점을 다 모아놓은 것처럼 생겼다", "20대가 기대되는 배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은 최근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 아역,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의 성유리 아역으로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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