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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남편 이경수, “제자였던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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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 14:04
2013년 5월 21일 14시 04분
입력
2013-05-21 10:52
2013년 5월 21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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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의 남편 이경수 씨가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무릎까지 꿇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아역 출신 배우 이재은과 9세 연상인 그의 남편이자 안무가 이경수 씨가 출연했다.
이재은의 대학시절 스승에서 남편이 된 이경수 씨는 이날 방송에서 "공연 준비를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극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알고 보니 몇 년 전 같은 공연을 했었다"며 특별한 인연에 대해 밝혔다.
이경수 씨는 "서울에서 안성캠퍼스까지 등하교를 함께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인어른의 반대가 심했다.
이에 대해 이경수 씨는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아내의 집에서 4시간 동안 무릎 꿇고 있었다"며 "나중에 일어났는데 하반신이 없는 줄 알았다"말했다.
결혼 승낙을 받을 당시 이재은은 27세였는데, 이재은의 아버지는 딸이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했다고.
이경수 씨는 "저희가 처음 만난 날이 4월 15일이다. 만난 지 1년 째 되는 날 프러포즈 하고, 이듬해 같은 날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은은 이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부터 생계를 책임져야만 했던 가정사에 대해서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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