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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영화 흥행하면 싸이와 앨범 내겠다” 공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13:45
2015년 5월 23일 13시 45분
입력
2013-05-07 13:38
2013년 5월 7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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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가 영화 흥행에 성공하면 싸이와 앨범을 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윌 스미스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내한 기념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영화가 흥행하면 공약을 세운다. 공약을 세워달라"는 질문에 "영화 '애프터 어스'가 크게 흥행하면 싸이와 앨범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윌 스미스는 싸이의 신곡인 '젠틀맨'의 가사 '마더 파더 젠틀맨!'을 외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는 "영화가 흥행하면 나는 지드래곤과 음반을 제작하겠다"며 "아니면 스미스 가(家)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뭔가를 하겠다"고 호기 있게 말했다.
앞서 윌 스미스 부자는 하루 전인 6일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 양현석 대표를 비롯해 테디, 지드래곤 등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들의 만남은 공식적인 자리라기보다 사적으로 윌 스미스가 YG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윌 스미스와 아들 제이든 스미스는 영화 '애프터 어스'의 홍보 차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윌 스미스 부자는 7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에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내한 기념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여진구, 김유정, 박재범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 '애프터 어스'는 3072년 인류에게 버림을 받아 황폐해진 지구에 불시착한 아버지 사이퍼 레이지(윌 스미스)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제이든 스미스)가 공격적으로 진화한 생명체들에 맞서 펼치는 극한의 대결을 담아냈다. 30일 개봉.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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