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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리개’, 연예인 성상납 실태 고발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04 11:24
2013년 5월 4일 11시 24분
입력
2013-05-04 11:23
2013년 5월 4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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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리개'
[동아닷컴]
영화 ‘노리개(최승호 감독)’가 암묵적으로 이뤄져온 연예계 성상납 문제에 정면 도전한다.
연예계 성상납을 소재로 한 영화 '노리개'(최승호 감독)는 한 여성의 죽음이 권력에 의해 묵인되고, 이 사건의 진실을 쫓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건의 진실을 쫓는 것은 열혈기자와 검사. 여기에 해당 사건에 연루된 연예기획사 관계자, 언론사 사장, 영화감독 및 매니저 들이 등장해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파헤쳐간다.
주인공인 열혈기자 역은 '범죄와의 전쟁' ,'이웃사람'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마동석(42)이 맡았다. 성상납을 강요당한 끝에 자살한 배우 정지희는 드라마 ‘TV방자전’에서 향단 역으로 주목받았던 민지현(29)이 맡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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