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1호 재력과시 “나 한남동에 아파트 있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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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2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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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1호가 재력을 과시하며 남자6호를 유혹했다.

‘짝’ 여자1호는 1일 방송된 SBS ‘짝’ 49기 노총각 노처녀 특집에서 남자 6호에 돌직구 매력발산으로 눈길을 끌었다.

‘짝’ 여자1호는 남자6호와 따로 만난 자리에서 “다른 것 때문에 상처 받은 것은 없다. 내가 상처받았던 것은 단 하나. 말 때문이었다. 지겹다고 한 건 나로서는 진짜 자존심 상했다. 농담 반 진담 반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듣기엔 좀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짝’ 남자 6호는 “농담 반 진담 반이 아니라 그냥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짝’ 여자1호는 “나는 일단 외적으로 외모가 귀엽다. 돈도 잘번다. 집도 있고 차도 있다. 서울 한복판에. 한남동이다. 서울 한복판에 아파트 가진 여자 본 적 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짝’ 남자6호는 “지금 그게 나한테 어필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거냐”고 말했다. 그러나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계속 돌직구를 날리더라. 워낙 좋은 분이니 어떤 식으로든 좀 더 진중하게 고려하고 선택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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