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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 홍석천, 軍 입소에 군인들 ‘긴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4 16:43
2013년 4월 24일 16시 43분
입력
2013-04-24 16:39
2013년 4월 24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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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석천 트위터
방송인 홍석천(42)이 군대에 나타나 군인들을 잔뜩 긴장시켰다. 홍석천은 케이블채널 tvN의 시트콤 '푸른거탑'에 특별 출연한다.
이 시트콤은 군대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군인들의 이야기를 그려 화제를 모은 작품. 스스로 동성애자임을 밝힌(커밍아웃) 홍석천을 군대 소재 시트콤에 투입시킨 제작진의 발상이 눈길을 끈다.
24일 밤 방송되는 '푸른거탑'에서 홍석천은 '터미네이터 소대장'으로 분해 군인들을 바짝 얼게 만든다. 그동안 방송에서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한 홍석천은 이번에는 정반대로 강한 남자를 연기했다.
극중 홍석천은 육군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최강특전용사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해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병사들을 뚫어져라 쏘아보거나 분노의 양치질을 선보여 소대를 공포 분위기로 몰아갔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서 최근 홍석천은 자신의 트위터에 '푸른거탑'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홍석천은 군복을 입고 함께 출연한 배우 김민찬(김호창 역)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푸른거탑' 특별 게스트 촬영 끝. 하루 종일 고생했지만 오랜만에 군대로 돌아간 듯 나름 재미있었다"라며 "같이 연기하는 호창이, 귀엽게 나왔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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