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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도사’ 김태우 “헤어지자고 말 안한 아내에게 감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19 09:34
2013년 4월 19일 09시 34분
입력
2013-04-19 09:32
2013년 4월 19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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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도사' 김태우 "아내에게 고맙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배우 김태우와 아내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김태우가 출연해 첫 사랑인 아내와 결혼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김태우는 “10년 중 7년을 떨어져 있었다. 아내는 뉴욕으로 유학을 갔고, 나는 방송 시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떨어져 있는 시간이 둘에게 모두 절실했다. 떨어져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게 잘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 든다”고 말했다.
또 김태우는 “아내에게 감사한 게 23년간 한 번도 헤어지자고 한 적이 없다. 동갑이지만 ‘야’, ‘너’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무릎팍도사 김태우’를 본 네티즌들은 "무릎팍도사 김태우, 아내가 정말 대단하다", "무릎팍도사 김태우, 아내가 많이 사랑해 줬나보다", "무릎팍도사 김태우 예쁜 사랑 이어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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